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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떼쓰기, 어떻게 하죠?

만 2-3세가 된 아이는 본격적으로 언어능력이 늘면서 자신의 의사를 강하게 표현하기 시작하는데요.🗣️ 적정 수준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좋지만, 자신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때마다 떼를 부리는 아이를 보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어요.🤷‍♀️ 이렇듯 원하는 게 있을 때마다 바닥에 누워 떼부리는 아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우리 아이, 왜 떼쓰는 걸까?

아냐!!!!! 이게 아니야!!!!!

😣 좌절을 경험

성취감을 경험한 아이가 다시 내가 해도 안 되는 것이 있어의 현실에 마주하게 될 때 아이는 불안을 경험하게 돼요. 이 불안은 엄마와 억지로 떨어 질 때 만큼 아이에게 낯설고 힘든 경험이 될 수 있어요.

😣 마음의 안정 찾기

자신의 약하다는 것을 인정하자니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이럴 때 느끼는 당황스러운 감정은 아이가 바닥을 드러눕는 행동을 보이게 되는데요. 이런 행동을 보일 때무조건 훈육을 하기 보다는 '아이가 좌절을 견디기 힘들구나' 라고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해요. 일단 공감해주고 행동에 대한 훈육과 행동 수정은 그 다음에 해도 늦지 않아요.👌


올바르게 훈육하기

엄빠는 암것도 몰라!!

🙆‍♀️ 허용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변별하기

먼저 아이와 함께 지내는 일상에서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허용하는 것’과 ‘허용 불가한 것’을 정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이 두 가지 부분에 대해 엄마 아빠의 반응이 애매하다면, 아이는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을 키울 수 없어요. 물론,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으로 세세히 정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기준을 만들어주세요. 

🙆‍♀️ 칭찬과 훈육은 즉각적으로 명료하게

‘허용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정했다면, 아이가 긍정적인 행동을 했을 때는 즉각적인 칭찬을, 과한 요구나 고집을 부릴 때는 즉각적인 훈육을 제공해주세요. 아직 어린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추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때 즉각적인 강화는 필수적이랍니다. 또한, 구구절절하게 아이의 행동을 설명하기보다 알아듣기 쉬운 표현으로 명료하게 표현해주세요. 

🙆‍♀️ 고집을 부릴 때 감정을 읽어주세요 

또한, 아이가 고집을 부릴 때 무작정 훈육을 하는 것보다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읽어주세요. 아직 어린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모를 수도 있어요. 때문에 엄마 아빠가 고집을 부리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이를 올바른 표현으로 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답니다. (예: 장난감을 갖고 싶구나. 하지만 운다고 해서 사줄 순 없어. “주세요”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