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체온이 변화될 때마다 철렁하시는 엄빠들이 많을 텐데요.🤔 조금만 이마가 뜨거워도 어디 아픈 것이 아닐까, 병원에 가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이 돼요. 그렇다면 조심해야 하는 아기 미열! 정확히 몇 도일까요? 오늘은 아기 미열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기들 미열의 기준?
정상적인 아기들은 미열 기준이 어른들보다 조금 높은데요.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아기의 정상체온이 어른들보다 높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37.4도 이하는 정상으로 판단하고 37.5~38도까지를 미열로 판단한다고 해요. 만약 38도 이상이라면 고열에 해당하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아요.🏥
만약 미열 범위에 해당하는 체온이라면 그 즉시 대처하기보다 아이의 전반적인 컨디션을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한데요.🔍 미열인데 평소처럼 잘 먹고 잘 논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하지만 미열과 함께 열성 경련이나 다른 증상이 발견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시거나 적합한 해열제를 복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미열 나는 아기들을 위한 방법
하지만 미열이 계속되어 걱정되는 엄빠들을 위해 집에서 시도할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수분 섭취해 주기
몸에서 열이 지속된다면 탈수가 일어나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 때문에 물을 마실 수 있는 월령이라면 적절한 수분량을 고려해 물을 먹여주시고🥛 아직 모유, 분유 등의 수유를 하는 아기라면 모유, 분유로 충분해요.
✔️ 옷을 얇게, 실내 온도 조절해주기
미열에 해당한다면 두꺼운 옷보다는 얇고 통풍이 잘되는 옷으로 갈아입혀 주세요.👚 또 열이 골고루 분산될 수 있게 손싸개나 양말을 신겨주시는 것도 좋아요. 실내온도는 20~25사이를 유지해주세요.
✔️ 열 체크하기
미열의 경우는 고열과 달리 1시간 간격으로 재도 충분해요. 너무 자주 재면 오히려 아기가 스트레스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하지만 신생아라면 다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30분 간격으로 재는 것을 추천해요.👌
✔️ 미온수로 닦아주지 않기
간혹 고열일 때 미온수를 적신 수건으로 아이의 몸을 닦아주신 엄빠들이 있을 텐데요. 하지만 미열일 때는 옷을 얇게 입히는 것으로 충분해요. 오히려 몸을 닦아주는 것이 저체온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