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교통비!🚗 예상외로 부담될 수 있는 항목 중 하나라고 해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서울시뿐만 아니라 여주시, 인천시, 부산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임산부의 이동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비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랍니다. 빌리가 주요 지역의 정책을 정리해 봤으니, 엄빠는 1분만 투자하여 읽어 주세요!
서울 엄빠라면 주목
서울시 임산부님들~교통비 받으세요!!
서울시는 임산부 한 명당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해요! 현금이 아니라 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체크) 카드에 70만 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어요. 6개월 이상 쭉-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임신 3개월~출산 후 3개월까지)라면 신청할 수 있어요. 단! 2022년 7월 1일 전 출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요.😥교통비는 임산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자가용 유류비, 철도 등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꽤 유용한 것 같아요!
✅꼭 확인해요!
사용 기한은 임신 중이라면 분만 예정일로부터 6개월 / 출산 후라면 신청 자녀 출생일(자녀 주민등록일)로부터 6개월이에요. 신청일 기준 신한카드(국민행복카드만 가능), 삼성카드, KB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하나BC/IBK기업은행)카드사의 본인 명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해요.
✅ 신청하는 방법은?
📱임신 중 온라인 신청 : [정부24] 맘편한 임신 신청에서 '지자체서비스_서울시 임산부교통비 지원'을 신청하고, 서울시 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 수강과 지원금 신청서 작성해 주세요.
📱출산 후 온라인 신청 : 서울시 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 수강을 하고 같은 사이트에서 지원금 신청서 작성해주세요.
🧍임신 중 / 출산 후 방문 신청 : 서울시 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 수강을 하고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해 주세요. 임신 중일 경우 본인만, 출산 후의 경우 본인 또는 대리인 방문 신청이 가능하지만 대리인 방문의 경우 신분 및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출산자 명의 휴대폰 또는 신용, 체크카드를 지참하여야 합니다.
부산 엄빠들 모여주세요
빨리 주세요!!!!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임산부들은 택시비의 65%를 할인받을 수 있어요! 먼저 택시비 지원을 받으려면 전용 모바일 앱인 마마콜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월 최대 4만 원내에서 택시 요금 기준 6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답니다.
✅꼭 확인해요!
임신 기간부터 출산 후 1년까지 사용이 가능해요. 마마콜 앱에서 증빙자료를 등록하고 심사, 승인을 거쳐 회원 가입이 완료되면 마마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요
✅ 신청 & 이용법은?
마마콜 앱 다운로드 후 신분증 및 증빙자료 첨부하여 회원 가입을 하면 2-3일 내에 승인 알람이 와요.📱 이후 마마콜 앱 내에서 출발지, 도착지를 입력하고 차량 호출을 누르면 돼요. 결제 전 기사님께 "마마콜 이용이요!" 라고 말씀 드리면 할인 반영된 금액을 안내받으실 거예요.
다른 지역 엄빠들은?
내가 사는 동네도 알려줘!
💕여주시
여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임산부에게 최대 3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해요. 관내 산부인과가 아닌 타 지역에서 진료 및 출산을 엄마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출산 후 6개월 이내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인천시
인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임산부에게 1인당 50만 원의 교통 포인트를 제공해요.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 [정부24] 맘편한 임신 신청에서 임산부 등록 후 신청하면 돼요.
💕천안시
천안시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임산부에게 1인당 30만 원의 교통비 바우처를 제공해요.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 역시 [정부24] 맘편한 임신 신청에서, 방문 신청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돼요.
"내가 살고 있는 행정구역은 정리되어 있지 않아!"라고 말씀하신다면, 정부24 웹사이트에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검색해 보세요. 행정 구역 별로 지원 프로그램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아래 버튼에 링크를 넣어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