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 있는 우리 아기🤰🏻, 하루 종일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뱃속의 아기도 엄빠처럼 잠😴도 자고, 밥😋도 먹고, 용변🚽도 볼까요? 엄빠가 궁금하셨던 태아의 24시간⏰, 빌리가 다 알려드릴게요!
Q 뱃속의 아기도 소변을 볼까?
임신 12주 안정기부터 소변을 봐요!
엄마 뱃속의 태아🤰🏻는 12주 안정기부터 소변을 본다고 해요. 엄마의 양수💧를 마시고 소변을 보면서 태아👶🏻의 생식기와 소화 기능은 점점 발달🌱하게 된답니다. 참고로 뱃속에서 성장하는 동안은 대변💨을 보지 않는다고 해요. 다만 분만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태아가 태변을 볼 수 있어요.
아기가 소변을 보고 다시 먹어도 되는 건가요?
태아👶🏻가 임신 16주~18주가 되면 하루에 680ml 정도의 소변💧을 본다고 해요. 이 소변을 태아가 다시 먹어도 될지 걱정하셨을 텐데요. 태아의 소변은 무균, 무취의 아주 깨끗한✨ 소변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Q 태아는 밤낮을 구분하나요?
아니요🙅🏻♀️! 구분하지 못한답니다
태아는 밤낮🌞을 구분하지는 못한다고 해요. 다만 임신 7개월 이후에는 엄마🤰🏻가 분비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통해 밝고 어두움🌃을 감지하는 정도의 기능은 생겨요.
Q 태아는 언제, 얼마나 자나요?
거의 대부분 깨어있어요👀!
태동이 없거나 약하면 아기👶🏻가 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실제로 태아는 굉장히 짧게 끊어서 잠😴을 자기 때문에 하루에 총 1시간 전후로 잠을 잔다고 해요. 엄마의 수면🥱 상태와 태아의 수면 역시 무관하다고 하니 엄마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고 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Q 태아는 어떻게 숨 쉬나요?
태아는 복식호흡을 해요
임신 34주 이전까지 태아는 엄마의 양수💧 속에서 코로 양수를 들이마시고 배가 볼록해지며 호흡💨을 해요. 그리고 34주가 되면 폐🫁 기능이 성장하며 완성 되는데요. 이 시기부터는 엄마와 연결되어 있는 탯줄로 산소💨를 공급받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완전한 호흡의 형태를 갖추게 된답니다💓.
Q 태아도 맛을 느낄까?
네! 뱃속의 아기도 맛😋을 느낀대요!
직접적으로 음식물🍎이 들어와 섭취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뱃속의 태아🤰🏻도 신경계통의 발달로 인해 맛을 느끼는 것과 같이 감각 자극⚡이 이루어진다고 해요. 특히 혀에서 미각을 느끼는 미뢰⚡는 임신 3개월 정도부터 형성되고 임신 7개월이 지나면 태아도 단맛😋과 쓴맛😣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답니다. 그래서 엄마가 단 음식🧁을 먹으면 아기가 잠이 들었다가도 깨어나 움직이기도 해요.
빌리와 함께 살펴 본 뱃속 아기🤰🏻의 생활, 궁금증이 조금은 풀리셨나요🤗? 뱃속의 아기👶🏻와 건강하게 만나는 그날까지,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라요 헤헷💕!
출처: 엄지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