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누워만🛌🏻 있는 신생아들은 어떤 놀이를 해줘야 발달이 잘 이뤄질까요? 사실 놀이🎠란, 아이의 월령에 상관없이 그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답니다. 우리 아이의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오늘 소개해 드릴 놀이들을 직접 실천해 보시길 바랄게요!
시각발달을 돕는 놀이
초점책 보여주기
신생아기 시각 발달👀은 특히 중요하죠. 신생아의 초점거리는 20~35cm 정도 떨어진 물체📦를 볼 수 있는데요. 이보다 더 멀거나 너무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볼 때는 초점이 맞지 않아 희미하게 보인답니다. 초점 거리📏를 잘 맞춰 침대에 놓아두거나 아기가 깨어 있을 때 양육자가 함께 놀이하며 보는 것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흑백 모빌 보여주기
모빌✴️도 초점책과 마찬가지로 시각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놀이입니다. 4개월 이전까지 아기는 가시거리👀가 30cm 정도이므로 초점책이나 모빌을 보여줄 때 가시거리를 지켜주세요. 생후 1개월쯤 시력이 점차 발달하지만, 아직은 색🎨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흑백 모빌🖤🤍을 권장합니다.
신경반사를 충족시켜주는 놀이
손빨기, 쪽쪽이
0~2세 아기는 구강👄을 통해 세상을 탐색할 정도로 입으로 빠는 욕구가 강한 시기에요. 욕구 충족을 시켜주는 것이 발달에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손🤚🏻이나 쪽쪽이🍼를 사용해 빨기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어야 한답니다.
정서발달을 돕는 놀이
로션 마사지
아기의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스킨십💋이 굉장히 중요해요. 특히 아기가 깨어 있을 때 간단한 손발 마사지💆🏻♀️로 충분히 정서 발달을 도울 수 있어요. 더불어 감각 자극💖도 줄 수 있답니다. 이때 모로 반사로 인해 얼굴을 긁을 수 있으니 마사지하는 부위만❕ 싸개를 벗겨 마사지해 주세요.
사회성발달을 돕는 놀이
눈 맞춤
세상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에게 눈 맞춤💜은 굉장한 놀이가 될 수 있어요. 정서 발달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을 돕는 대표적인 놀이가 바로 눈 맞춤이랍니다.
대근육발달을 돕는 놀이
터미타임
생후 1개월 전후로 아기는 머리를 좌우👈🏻 👉🏻로 돌릴 수 있게 됩니다. 아기가 스스로 고개를 들거나 팔을 이용해 엄빠 몸통👤을 밀며 목에 빳빳하게 힘💪🏻을 주기도 합니다. 이때 아기 머리를 눌러 주기 보다 터미타임을 하게 하되, 아기 목, 머리 뒤를 받쳐 힘이 빠져 중심 잃었을 때 안전🦺하게 잡아줄 수 있어야 해요.
물놀이
아기들은 엄마 뱃속의 양수와 비슷한 물속💧에서 안정감을 느껴요. 더불어 신체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대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답니다. 아이의 개별 성장을 고려하여 생후 30~50일쯤에 목 튜브를 사용한 물놀이🏊🏻에 도전해 보세요!
청각발달을 돕는 놀이
일상의 다양한 소리 들려주기
딸랑이, 비닐 소리 등 일상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들려주어 자극을 줄 수도 있어요. 아기의 고개 반대 방향에서 소리🔔를 들려주면 아기 스스로 고개를 소리 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것도 추천해요!
노래 불러주기
노래🎤는 청각 자극뿐만 아니라 언어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놀이입니다. 엄빠의 목소리📢로 아기의 이름을 넣어 들려주면 더 좋아요! 대답하지 않는 아기에게 계속 혼자 말하는 것보다 노래를 불러주는 게 어색함을 덜고 언어 자극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언어발달을 돕는 놀이
생후 1개월이 되면 엄마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수유할 때 부지런히 말을 건네며 아이의 표정😲이나 먹는 모습🥄에 대한 반응을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의성어, 의태어, 쉽고 짧은 단어🔤를 들려주면 좋아요. 아기가 반응이 없더라도 지속적인 대화💬와 언어 자극이 아기의 옹알이나 수용 언어 표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언어 자극은 생후🏥부터 반드시 시작해 주세요!
출처 : 이민주육아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