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 수 개월은 애착형성의 황금기!
출산 전 3개월이 애착 형성의 황금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아직 만나지 않은 누군가를 사랑하기 어렵다는 거 잘 알지만, 출산 전 3개월은 아기에게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중요한 시기예요. 태교를 뒷전에 밀어두고 마음 한구석 불편한 베이비빌리 엄빠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태아와의 애착형성 꿀Tip!
태어날 아기의 얼굴을 미리 보며 태교하기🌼
태아 얼굴을 보며 태교하기. 입체초음파 촬영을 마친 엄빠들에게 너무나 당연한 말 같지만 배만 바라보며 태교하는 분들 많으시죠😅? 임신 26주부터 가능한 입체초음파 사진을 바라보며 하는 태교는 태어날 아기와의 애착형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내 아기라는 감정이 아직은 낯설 때, 출산을 앞두고 겁이 날 때😖, 태아의 사진을 보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건 생각보다 큰 효과를 불러일으킨답니다! 아기 얼굴과 마주하는 태교, 잊지 마세요!
태담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구요? 지금 바로 '공지사항'에 들어가 태교with베이비빌리 글을 찾아보세요! 베이비빌리는 항상 밀레니얼 엄빠들이 더 많이, 더 자주 태담할 수 있도록 좋은 글을 선별하여 보내드리고 있답니다.
태담하기(속닥속닥...)🌼
아기와 대화하듯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태담'은 엄빠와 태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태교입니다. 태아의 신체 부위 중 가장 먼저 발달하는 건 청각 기관👂이기 때문에, 아이의 뇌가 청각 자극을 통해 성장한다는 말도 있죠. 임신 20~24주가 되면 뇌와 귀가 연결되는 청각 신경망이 완성된다고 하니, 아기에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꾸준히 말을 걸고,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참고로 아빠의 중저음 목소리가 양수 속 아이에게 더 잘 전달된다고 하니, 아빠들 화이팅!🙌)
아기방 꾸미기🌼
출산 전 3개월이면, 엄빠가 힘을 합쳐 아기방을 슬슬 준비할 때입니다. 출산 전에 끝내야 하는 귀찮은 일로 여기기보단, 곧 태어날 아기를 상상하며 방을 장식하고 꾸미다 보면 출산을 앞두고 우울하거나 겁나는 마음은 조금 사라질 걸요!😎 내 아기란 감정이 아직 낯설기만 한 엄빠들에게 아기방이 실물로 완성되어가는 모습은 많은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