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3월 입학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있을 거예요. 이번 시간에는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가기 전에 가정에서 꼭 알려주고 연습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표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스스로 표현할 줄 알아야 돼요!
💡표현 연습하기
부모님들은 아이의 눈빛, 손짓, 표정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지만, 어린이집에 가면 아이가 직접 표현하지 않으면 원하는 것을 얻기 어려울 수 있어요.😔 만약 아이가 표현하지 않으면 욕구가 해소되지 않고, 답답함과 스트레스로 인해 문제 행동이 나올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표현하고 그 결과로 원하는 것을 얻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해요.🙌 "왜? 뭐 필요해?"라고 묻고, 아이가 스스로 말할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자주 하는 의사 표현, 몸짓 말 알려주기
소통은 필수!
💡베이비사인은 꼭 가르쳐요
아이에게 자신의 욕구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말이 빨리 트는 아이는 언어적 표현으로 가르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몸짓 말이나 베이비사인과 같은 비언어적 표현법을 가르쳐야 해요. 예를 들어, "뭐 주세요", "더 주세요" 같은 간단한 제스처를 배우면, 아이는 원하는 것을 더 쉽게 얻을 수 있고, 교사도 아이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답니다. 또한,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해요.🧐 "싫어", "내 거야" 같은 표현을 배우면 아이가 불편한 상황에서 문제 행동을 줄일 수 있어요. 이런 몸짓과 말을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스스로 먹는 식습관 형성하기
꾸준한 연습이 중요해요!
💡책임감 기르기
아이에게 스스로 식사하는 습관을 가르치는 것은 시간이 걸리지만, 꼭 필요한 과정이에요.👶 식사 중 돌아다니지 않게 하고,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아이가 잘 먹지 않더라도 영상을 켜거나 장난감을 주면서 먹이지 말고, "밥 먹을 때는 돌아다니지 않아"라고 가르쳐 주세요. 선생님도 아이들이 스스로 먹도록 도와주지만, 집에서도 꾸준히 훈련이 필요해요.💪🏻 이렇게 반복하면서 아이는 점차 자신의 식사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답니다.
등 대고 자는 연습하기
낮잠도 훈련..!!
💡낮잠 훈련을 해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적응하려면 낮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해요. 낮잠 시간은 특히 어려운 부분인데, 아기 띠로 재워야만 자던 아이들은 누워 자는 연습이 필요해요.🛌🏻 어린이집에서 누워 자는 게 처음에는 불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이때 애착 인형을 끌어안고 선생님이 안심시켜 주면 차츰 적응할 수 있어요.💤 자주 연습하면서, 집에서도 누워 자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답니다.
기다리는 연습하기
조금은 답답하겠지만 기다려 주세요
💡자기 조절력 키우기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면 기다려야 하는 순간이 많이 생겨요. 친구와 장난감을 기다리거나, 간식을 기다리거나, 바깥놀이 준비를 기다리는 등, 집단생활에서는 기다리는 시간이 필수랍니다.🌱 아이가 욕구를 당장 해결하지 못할 때, 조금 기다리는 연습을 해주는 게 중요한데요.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돼요. 집에서 간단한 일부터 시작해서, 아이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세요. 아이가 조금씩 기다리는 법을 배우면, 어린이집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답니다.🙌
유치원 새 학기 전에 아이를 위해 가르쳐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른 누구도 아닌 아이를 위해서 최소한 이것만은 일관되게 알려주면 우리 아이가 첫 사회생활과 첫 집단생활을 하는 데 덜 힘들고 덜 상처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내용이 도움 되셨기를 바라며 언제나 빌리와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