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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성지 하와이, 지카 바이러스&백일해 주의!

설레는 태교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특히 따뜻한 휴양지 하와이를 눈여겨보신 분들 많으시죠? 하와이🏝️는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많은 임산부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예요. 그런데 25년 5월 기준, 하와이에서 지카 바이러스와 백일해 등 전염병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임산부라면 꼭 체크하고 준비하셔야 해요. 오늘은 빌리가 엄빠와 태아 건강을 위한 안전 여행 팁을 알려드릴게요.📢


지카 바이러스, 태아 기형 유발 위험 있어요

숲모기는 일반 모기보다 위험해요!

🦟지카 바이러스는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에요. 

감염되면 발열, 발진, 근육통 같은 감기🤧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없어서 더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특히 임신 중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태아의 두뇌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선천성 기형, 유산, 조산 등의 합병증 위험이 있어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현재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에요. 여행지에서는 밝은 색 옷을 입고,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 주세요. 

🚨위험 지역 여행 후 유의 사항

감염 가능성이 있는 국가를 다녀온 후에는 성 접촉에도 주의가 필요해요. 남성은 최소 3개월, 여성은 2개월 동안 콘돔을 사용하거나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권장돼요. 이는 지카 바이러스가 성관계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만약 지카 바이러스 위험 국가에서 모기에 물린 후 2주 이내에 발열, 발진, 결막 충혈 등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최근 여행지를 알리고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중요해요. 증상이 없더라도 귀국 후 2~4주간은 몸 상태를 유심히 관찰해야 하고요.


백일해도 확산 중…임신 후기 백신 접종이 중요해요

여행 전 주치의와 상담하기!

😷하와이에선 백일해 확진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요. 

25년 5월 기준, 백일해 누적 확진 건수는 이미 전년도 전체를 넘겼다는 소식도 있었죠. 백일해는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비말💦로 전염되는 호흡기 질환인데, 특히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어요. 다행히 백일해는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해요. 질병당국은 임신부가 임신 28주 이후 백일해 예방 백신(Tdap)을 접종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생후 몇 개월간 보호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임신 중 해외여행, 이렇게 준비하세요

건강을 위해 한 번 더 알아봐요!

📋안전한 여행을 위한 체크리스트 3가지

  1. 방문국 전염병 정보 확인
    출국 전 질병관리청 또는 WHO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여행질병정보를 미리 확인하세요.

  2. 예방 접종 여부 점검
    임신 주수에 따라 접종 가능한 예방백신이 다르니,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해서 필요 시 Tdap 백신 등을 접종하세요.

  3. 모기 예방법 철저히 지키기
    밝은색 긴 소매 옷 입기,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고인 물 근처 피하기 등 기본 수칙을 잘 지켜주세요.


태교여행은 몸과 마음의 쉼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죠. 하지만 그만큼 여행지의 환경과 질병 정보도 꼼꼼히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해요. 여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우리 아기와 엄마의 건강이니까요! 25년 여름, 빌리와 함께 더 똑똑하고 안전한 태교여행 준비해요💛